독서와 바인더로 인생을 설계하라

안녕하세요. 인생은 고스톱입니다. 오늘은 [독서와 바인더로 인생을 설계하라] 라는 책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4차산업 혁명시기에 무슨 바인더냐고 하시겠지만 방점은 바인더에 있는 것이 아니라 독서와 메모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독을 하는 저로써는 꽤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었던 책이었습니다. 무엇을 느꼈냐면 10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1권의 책을 제대로 읽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거든요. 저와 같은 고민에 계신 이웃분들이라면 한 번 읽어보시고 실천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되었습니다. 

 

 

주제분류

자기계발 > 시간관리/정보관리 > 정보관리

목차

Chapter 1 인생 지도, 책으로 그리다

Chapter 2 실행의 비밀 '3P 바인더'

Chapter 3 인스턴트와 콘스턴트

Chapter 4 열매는 씨앗을 품고 있다

기억에 남는 구절

천천히 읽으면 정보가 더 잘 받아들여질 거라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책을 읽을 때 제목을 가장 먼저 보게 되는데 단순히 넘기지 말고 제목을 보며 '왜 이렇게 지었을까?

고민하며 유추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책을 읽을 때 토시 하나도 빼놓지 않고 끝까지 읽지 않으면 책을 다 읽은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면 생각에 조금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

잘 버리고,

핵심내용을 파악하고 정리하면 기본적으로 책 읽기는 완성된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삶에 적용하고 실천한다면 책 한 권이 단순한 책이 아닌 인생의 길잡이가 될 수 있다.

 

 

책의 20%만 기억하여 필요한 정보의 80%를 얻을 수 있다면 성공한 책 읽기라고 할 수 있다.

책의 핵심 내용이 파악되었다면 다시 한 번 목차를 보면서 정리를 해본다.

반복읽기를 하는 것이다.

여러 번 반복하여 읽다보면 처음에 지나쳤던 내용도 다시 들어오게 된다. 

적어도 5회를 권장한다. 우리의 뇌가 장기기억으로 넘어가는 횟수가 5회 정도라고 한다.

5회 반복을 했을 경우 60~70%를 기억한다.

 

인간의 기억력에는 한계가 있다.

메모를 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지만 무작정 쓴 메모는 활용가치가 없다.

메모에도 요령이 있는데 요점만 정리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메모를 많이 한다고 해서 자료가 많아지는 것이 아니다.

특히, 누군가의 발표를 정보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빠른 필기법도 중요하지만 중요사항만 메모하는 것도 중요하다.

많은 양이 뒤죽박죽 적혀 있으면 다시 보기 싫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순차적으로 받아 적는 게 중요한데 한 가지 주제를 한 장의 메모지에 쓰는 게 포인트다.

 

중요한 독서방법 중 하나는 많은 책을 빨리 읽는 것이 아니라 한 권의 책을 반복해서 읽는 것이다. 

목적이 정해졌다면 자신이 원하는 책을 고르고 방향에 맞도록 내 것으로 소화하고 재편하여 활용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

 

 

외유내강형 인간을 꿈꾼다면 자신에게 철저할 필요가 있다.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평가하고 오늘보다 조금 더 발전된 내일을 위해 노력한다면 평가는 훌륭하다고 할 것이다.

타인과 경쟁하기보다는 자신에게 도전하고 반문하며 노력한다면 그 어떤 경쟁자보다 강해질 수 있다.

 

삶이란 공중에서 다섯 개의 공을 돌리는 저글링 게임입니다. 

각각의 공에 일, 가족, 건강, 친구, 자기 자신(영혼)이라고 붙여 봅시다.

조만간 일이라는 공은 고무공이라서 떨어뜨려도 바로 튀어 오른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다른 네 개의 공은 유리공이라서 하나라도 떨어뜨리면 닳고 긁히고 깨져 다시는 전과 같이 될 수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다섯 개의 공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생각은 힘이 세다. 힘 센 생각은 메모에서 나온다. 머리를 믿지 말고, 손을 믿어라. 생각은 금세 달아난다. 미루지 말고 그때 그때 적어라.

 

 

스마트폰은 정보를 빠르게 검색하고 저장하고 편집할 수 있다. 하지만 정작 내가 생각하는 정보는 없다. 남들이 만들어 놓은 자료를 가공하고 편집하는 정도에서 머문다. 반면 펜을 이용하는 바인더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준다.  펜은 단순히 기록만 하는 게 아니다. 생각하게 만드는 도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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