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충격 근황 허리부상 부상 근황 휠체어 복벽 이상운동증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충격 근황 허리 부상 부상 근황 휠체어 복벽 이상 운동증 

 

안녕하세요. 인생은 고스톱입니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복벽 이상운동증 투병 중이라는 안타까운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TV조선 '스타 다큐 마이웨이' 에는 지구 5바퀴를 달린 사나이,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의 근황이 공개되었는데 휠체어를 타고 있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복벽 이상 운동증

 '복벽 이상 운동증'은 통증을 동반하지 않는 복벽 근육의 불수의적 수축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신체를 움직이는 데 필요한 근육이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영상에서는 이봉주 선수가 원인불명 통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그는 휠체어에 의지했으며, 아내의 부축을 받아야만 걸을 수 있었습니다. 이봉주는 "작년 1월부터 통증이 시작됐다. 약을 안 먹으면 잠을 잘 수 없다. 원인을 파악하면 고칠 수 있는데 원인이 안 나온다"라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이봉주 어머니는 "(이봉주가) 허리가 구부러져 지팡이를 짚고 다녔다"라고 전하며 "그게 엄마 걱정이지 다른 걱정은 없다"라고 한숨을 쉬었습니다. 이봉주도 "한 시간만이라도 제대로 뛰어봤으면 좋겠다"라고 간절한 소망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갑작스러운 통증, '뭉쳐야 찬다' 하차

앞서 이봉주는 지난해 1월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사이판 전지훈련 촬영 중 타이어를 끄는 훈련을 하다 허리 통증을 호소,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습니다. 이후 이봉주는 소속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촬영을 하다가 무리를 해서 몸이 많이 안 좋은 상태"라며 "제가 그전부터 전조 현상이 일어났는데 그때 제가 몸에 대해 신경을 쓰지 못해 병을 더 키운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봉주 선수가 직접 말하는 부상 근황]

youtu.be/cKDHapXHp08

이봉주 선수는 '복벽 이상 운동증'으로 경련이 일어나는 등 몸을 제대로 지탱하지 못하는 배~허리 근육에서 통증이 끊이질 않고 있으나 의학적인 이유를 알 수 없어 근본적 치료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TV조선 스타 다큐 마이웨이

 

 

---

[출처]  글 : 신나라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TV조선 '스타 다큐 마이웨이'

이혜리 기자 hyeri@etoday.co.kr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이승요 기자 / 아주경제 신문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충격 근황 허리 부상 부상 근황 휠체어 복벽 이상 운동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