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생은 고스톱입니다.
어제 미국 장이 다우존스 1627.46포인트(7.73%) 오른 2만2679.99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75.03포인트(7.03%) 오른 2663.68에, 나스닥도 540.16포인트(7.33%) 폭등한 7913.2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 미국 확진자 수 정점 찍었나?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의 진앙지로 꼽혔던 뉴욕주의 신규 사망자는 599명으로 이틀 연속 600명 아래를 이어갔습니다.
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일 3만3260명에서 5일 2만8200명으로 감소했습니다. 5000명 가량 확진자가 줄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도 뉴욕 신규 사망자 수 감소에 대해 “좋은 징조일 수 있다”며 “우리는 터널 끝에서 빛을 보기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브리핑에 나온 짐 멀래트래스 뉴욕주립대(SUNY) 엠파이어스테이트칼리지 총장도 "새 예측 모델이 종전보다 적은 환자 수를 예상했다"면서 총 사망자수가 4월 말 5만5000명에서 피크를 이루는 새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 환율은 안정적, 유가는 아직
환율은 미국과의 통화스와프 이후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가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OPEC+a 와 감산논의가 없었다는 변화무쌍한 발언으로 좀처럼 회복되는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 30달러 넘기가 참 힘드네요.
# 코스피 코스닥
오늘도 개인 매수세사 국내증시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어제 매도포지션을 취했던 개인들은 오늘 매수를 이어나갔습니다.
# 삼성전자 실적발표
오늘 개장 전 최대 화두는 삼성전자는 1분기 매출액 공시였습니다. 뚜껑을 열었는데 예상외로 괜찮았다 라는 시장의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매출액 55조원, 영업이익 6조4천억원.
매출은 전분기(59조8천848억원)보다 8.1% 줄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52조3천855억원)보다는 4.9%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도 전분기(7조1천603억원)보다 10.6% 감소했으나 작년 1분기(6조2천333억원)에 비해서는 2.7% 늘었습니다.
그러나 안심하기에는 좀 이르다는 평가입니다. 코로나19 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되지 않았고 반도체 부문이 양호했으며 환율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는 것입니다. 실질적인 충격은 2분기 실적 발표까지 안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지섭이 형이 17세 연하 아나운서 리포터와 결혼도 하지않고 혼인신고를 했다고 하네요. 주변 미남 배우들 장xx 현xx 휘x 연예계가 다사다난한데 지섭이형은 좋은 미담이 많은 배우니까 복 받는다 생각합니다. 지섭이형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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