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스톱입니다. 금요일 새벽 미국 장 마감 후 오늘 국내 증시시황입니다. 먼저 오늘 코스피 코스닥차트 보겠습니다.
# 코스피
개인과 외국인 매도포지션. 기관의 수급이 장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개인이 9거래일만에 매도포지션으로 바꿨습니다. 삼성전자 위주로 매수했던 개인들이 단기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 코스닥
코스닥도 마찬가지로 개인 매도포지션입니다. 코스피와는 다른점은 외국인이 기관 매수에 가세했다는 점입니다.
# 이슈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증시는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렘데스비르 생산 확대를 발표하자 상승했다"며 "특히 길리어드의 조치는 치료제 관련 임상 시험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부각 시켰다는 점에서 투자심리 개선 효과가 두드러졌다"고 분석했습니다. "
시장의 본격적인 상승을 이끄는 재료는 백신개발입니다. 렘데시비르 소싣이 주가 상승을 이끈 듯 보입니다. 호주에선 개 구충제가 코로나-19에 반응 2주만에 증상완화 효과가 있단 소식이 장중에 전해지기도 했었습니다.
# 4월6일 개인매매동향
순매도
1위 삼성전자 3300억
2위 코덱스 레버리지 1264억
3위 SK하이닉스 865억
4위 셀트리온 742억
순매수
1위 코덱스200 선물 인버스
2위 남선알미늄
개인이 동학동민운동을 벌였던 삼성전자를 3300억원 팔아치우고 차익 실현을 하고 인버스로 갈아타면서 하방에 베팅을 했습니다.
과연, 기관과 외국인이 쌍바닥으로 개인들에게 기회를 줄지 기대가 됩니다.
이제 선거가 10일정도 남아있는 와중에 이낙연 테마주인 남선알미늄을 순매수했습니다. 대중은 종로 유력 당선자로 황교안보다는 이낙연을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미국 선물지수와 공포지수 보고가겠습니다.
우리나라 코스피와 닮은 항셍지수도 S&P 500 선물도 많이 올랐습니다. 반면에 공포지수인 VIX 지수는 최고 80에서 40까지 떨어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행후 2주간이 가장 큰 관문이라고 얘기했을만큼 코로나-19사태가 정점을 향해 가고있습니다. 또 어떤 뉴스와 변수가 시장을 흔들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장인 것 같습니다.
모두 즐거은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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