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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대망의 결승전 첫 우승컵 주인공은?

by 인생은고스톱 2021. 9. 22.

 

골 때리는 그녀들 대망의 결승전 6개월의 대장전 마지막 우승팀은ㅣFC국대패밀리ㅣFC 불나방ㅣ시즌 최종전 영광의 첫 우승컵의 주인공은?

 

골 때리는 그녀들 결승전 TV화면
골 때리는 그녀들 

 

멤버 소개

FC국대 패밀리 멤버 : 남현희 한채아 심하은 명서현 양은지 박승희

 

FC불나방 멤버 : 신효범 조하나 박선영 손은영 서동주

 

 

전반전

심하은 선수의 세트피스 미스로 여러 차례 불나방에게 기회를 헌납한 국대 패밀리는 FC불나방의 1골을 허용하며 전반전을 1대 0으로 마쳤다.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박승희 선수의 기량이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였던 박승희 선수는 공을 다루는 드리블 기술뿐만 아니라, 치고 달리는 기술로 상대방 선수들과 관중석에 있는 다른 선수들의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하프타임

국대 패밀리 감독인 김병지는 심하은에게 프리킥에 대한 조언을 했습니다. 이에 심하은 선수는 감정이 북받쳤는지 후반전 시작 전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김병지 코치의 조언이 약이 되었는지 심하은 선수의 킥이 몰라보게 달라졌습니다.  

 

후반전

심하은 선수의 킥으로 인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국대 패밀리는 골킥 이후 역습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한채아의 감각적인 스루패스를 받은 명서현의 슈팅이 1차로 안혜경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쇄도하던 한채아 선수의 2차 슈팅으로 극적인 동점골을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현재까지 스코어 1 대 1

 

동점골 이후 불안함을 느낀 FC불나방의 이천수 감독은 작전타임을 요청하며 분위기를 잠시 상기시킵니다. 남은 시간은 5분 첫 시즌의 챔피언이 결정되는 순간입니다. 

 

박승희 선수는 중간에 골킥을 배에 맞았는데 호흡이 되지 않는 힘든 순간에도 참고 경기를 끝까지 이어갑니다. 전미라 선수는 어떤 위치에서도 슈팅을 날리면서 불나방팀을 괴롭혔는데 부상투혼을 발휘하여 경기를 끝까지 마쳤습니다. 국대 패밀리의 골키퍼 양은지 선수도 전반전과는 달리 안정적인 캐치를 보이며 응원을 온 전직 국가대표 축구선수 남편 이호의 응원에 보답을 하기도 했습니다. 

 

 

계속되는 국대 패밀리의 공격은 불나방팀의 수비 수호신 신효범의 강력한 마크로 번번이 불발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국대 패밀리가 방심한 사이 불나방의 공격도 계속되었지만 골키퍼 양은지 선수의 선방으로 양 팀의 치열한 공방전은 계속되었습니다. 

 

하지만 추가골은 어처구니없는 상황에서 생겼습니다. 심하은 선수의 킥인 상황에서 이천수 감독이 서동주의 수비 위치를 조정해주었고 심하은이 킥이 미스가 나자 서동주 선수가 달려 나가면서 슈팅을 때렸으나 양은지 선수의 판단 미스로 추가골을 내주었습니다. 골키퍼 라인으로 들어오는 공을 잡으면 파울이라고 생각했던 양은지 골키퍼가 손을 쓰지 못하고 가랑이 사이로 골을 먹어 1대 2로 불나방이 최종 우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 결승전 TV화면 캡쳐화면
골 때리는 그녀들 결승전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1 시상식

 

금메달 : FC 불나방 (신효범 조하나 박선영 손은영 서동주 감독 : 이천수)

은메달 : FC 국대패밀리 (남현희 한채아 심하은 명서현 양은지 박승희 감독 : 김병지)

동메달 :  FC 월드클래스 (구잘, 에바, 마리아, 사오리 엘로디 아비가일 감독: 최진철)

 

득점왕 : 한채아 (총 3골)

 

골 때리는 시즌 2 공식적으로 확정되었으니 앞으로 SBS 수요예능 기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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