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주식공부

금리 인상 상승 미국금리 명목 실질 금리 인상 수혜주 금리전망 제롬파월 Fed 연준

by 인생은고스톱 2021. 2. 25.

 

금리 인상 상승 미국 금리 명목 실질 금리 인상 수혜주 금리전망 제롬 파월 Fed 연준

 

안녕하세요. 인생은 고스톱입니다. 미국채10년 금리가 단기간 30bp에 가까운 상승을 나타내자 위험자산 민감도가 급격히 상승했습니다. 미국의 S&P 나스닥과 더불어 한국의 코스피 코스닥 시장도 큰 폭으로 빠지며 시장 참여자들의 불안을 키우고 있습니다. 

 

미국 금리

"미국 금리가 올라서 주가가 불안한데 10년 기준 얼마 정도가 임계치인가요?"


최근 비트코인 가격 급등락과 나스닥 중심 기술주들의 변동성이 높아진 것만 봐도 위험투자에 대한 염려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와 달리 금리 정상화 과정에서 적정가치 따지는 것이 중요
위험자산 투자환경 자체가 바뀐 것보다는 경기→물가 →금리의 정상화 과정에서 지난해 와 달리 적정가치를 따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요국 중앙은행 여전히 시장친화적인 스텐스 유지

이달에 확인된 파월, 라가르드 등 중앙은행 총재들의 발언은 여전히 시장친화적입니다. 

美 연준, 제로금리 유지… 파월 “아직 갈 길 멀다”

파월 의장은 하원 금융위원회에 출석해 “연준의 물가 목표에 도달하기까지 3년은 걸릴 것으로 본다”며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그는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2%에 도달하고 웃돌기 전까지 현재 사상 최저 수준인 0~0.25%인 연준의 기준금리는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금리가 오르는 이유

  •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확대. 국채금리는 상승

  • 최근 국채금리는 실질금리 중심으로 상승. 실질금리 상승으로 금과 성장주 상대성과 부진

  • 중국 PPI 상승 지속 여부 확인 필요. 전고점 수준까지 상승한 중국 제조업 PMI 구매물가지수 하락 여부 주목

  • 중국 M2 전년동월대비 증가율은 11개월만에 한자릿수 증가율로 둔화. 중국의 유동성 공급 속도조절도 관심

  • 미국 제외 글로벌 외환보유고 증가율 둔화. 달러 강세 전환 가능성 나타나는 모습

 

 

금리 상승과 주식 벨류에이션

금리는 유동성 측면에 서 차입비용이라는 관점에서 지난해보다 자금을 빌리는 여건이 어려워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에 주식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무위험수익률이 오르면 주가의 기대 수익률 역시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를 좀 더 디테일하게 ‘무위험수익률 + 리스크 프리미엄’이 주가 기대수익률이라는 아 이디어에서 다른 변수가 변화 없이 금리만 오를 경우 PER은 떨어지는데 현재 10 년 1.5%만 돼도 2배 정도는 줄 수 있다는 추정도 가능하다

 

 

 

핵심은 속도와 실질금리

금융위기 이후 미국 S&P500의 추세를 제거하고 금리와 비교해보면 둘의 상관관계는 0.3 정도 정(+)의 관계입니다. 상식적으로 금리가 올라가는 국면에서 경제가 개선되고 기업환경도 좋아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언제 위험 자산은 금리 상승을 걱정하게 될까? 레벨도 중요하겠으나 2018년같이 성장 수준을 뛰어넘는 진짜 긴축 구간이 아닌 이상 속도가 중요합니다. 저금리 환경에 익숙해지고 차입부담이 늘어난 상황에서 최근처럼 금리가 빠르게 상승하는 국면에 취약합니다. 

금리 상승 속도와 더불어 실질금리도 중요합니다. 2019년 이후 낮은 실질금리는 주가 상승과 달러 약세의 중요한 배경 요인입니다.

명목금리를 쫓아 실질금리까지 상승하면 서 유동성 여건이 위축되는 국면이 위험자산에는 진정으로 어려운 국면이 발생합니다.

 

 

[자산배분 전략] : 정책으로 해결될 금리 부담

 전세계 주가지수 지표온도는 2020년 5월 저점 이후 상승추세 유지
  •  1월 글로벌 제조업 지수는 전월대비 하락. 2020년 5월을 저점으로 가파르게 개선됐던 글로벌 제조업 생산지수는 10월 이후 정체

  •  최근 지표 둔화는 겨울 비수기 영향 때문이라 판단.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등 제조업 경기 추가 개선 가능성 높다고 판단

  •  글로벌 통화공급 지수 증가율은 미국의 주도로 여전히 높은 수준 유지. 다만, 중국 M2 증가율은 둔화되는 모습

  •  미국 주택경기는 여전히 양호하지만 높아진 가격과 모기지금리 상승으로 주택구입여력지수가 하락하고 있다는 점은 염두

미 국채 10년물 금리 지표온도 2020년 3월 저점 이후 상승세 이어지는 모습
  •  풍부한 유동성과 글로벌 제조업 생산 확대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연결. CRB 지수의 전년동월대비 증가율은 +18.3%로 개선

  •  중국 생산자물가지수 상승은 전세계 물가지표에 영향. 전고점 수준까지 상승한 중국 제조업 PMI 구매물가지수 추가 하락 여부 주목

  •  최근 국채금리는 실질금리 중심으로 상승. 연준을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의 통화완화 정책으로 실질금리 상승은 제한될 것

달러 인덱스 지표온도 전월대비 상승. 달러 강세 전환 가능성은 있지만 단기에 그칠 것으로 예상
  •  글로벌 외환보유고의 전년동월대비 증가율이 둔화되면서 달러 인덱스 지표온도 상승에 영향

  •  달러에 대한 비상업적 순매수 포지션 전저점 수준으로 하락. 단기적으로 달러의 추가 약세를 끌고갈 힘은 약해진 상황

자산배분 전략: 주식 비중확대 및 국채 비중 축소 전략 유지. 원자재에서는 구리 선호
  •  단기적으로 금리 부담, 달러 강세 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있지만 단기에 그칠 것으로 예상

  •  중앙은행의 통화완화 정책이 지속되는 가운데 추가 경기부양책 시행 등으로 글로벌 경기 회복세는 다시 빨라질 수 있다고 판단

 

 

명목금리와 실질금리

terms.naver.com/entry.nhn?docId=67943&cid=43667&categoryId=43667

 

명목금리/ 실질금리

물가가 떨어질 경우 시중 금리수준은 물가하락을 반영해 낮게 결정되지만 금리의 실제가치는 높아질 수 있다. 외부로 표현되는 금리인 명목금리(nominal interest rate)는 이처럼 돈을 빌려쓰는 측의

terms.naver.com

 

[출처: ]  채권전략 Analyst 윤여삼 / yeosam.yoon@meritz.co.kr

Asset Allocation & Quant 조승빈 seungbin.cho@daishin.com

美 연준, 제로금리 유지… 파월 “아직 갈 길 멀다” / 조선일보 김은경 기자

금리 인상 상승 미국 금리 명목 실질 금리 인상 수혜주 금리전망 제롬 파월 Fed 연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