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시나리오

 

안녕하세요. 인생은 고스톱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주제는 김종봉·제갈현열 [돈의 시나리오] 책 리뷰입니다. 투자자인 김종봉 님의 투자과정과 경험을  베스트셀러 작가인 제갈현열 님께서 콘텐츠로 제작해서 출판했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종봉·제갈현열의 이전 작[돈 공부는 처음이라]을 통해서 투자의견에 대한 시간과 정성을 투자하는 방법을 거시적으로 알려주었다면  [돈의 시나리오]에서는 투자방법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자세한 설명이 담겨있습니다.  하지만 전작과 이번 책 모두에서 저자가 강조하는 내용은 시간과 정성입니다.

 

 

 

최근에 신사임당 님 채널에 김종봉 대표가 출연했습니다. 

 

김종봉 대표가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출석체크와 가입 인사하시면 등업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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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이 있는 돈은 흔들리지 않는다

 

# 대표님처럼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스스로 세운 계획으로 버는 돈은 영원한 돈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돈을 벌 수 있는 자기만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나는 그 계획을 '돈의 시나리오'라고 부른다. 

 

 

#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봐라

지난 15년간 돈과 투자를 공부하며 지수보다 좋은 숲을 찾을 수 없었다. 지수는 내게 투자 전체를 알려주는 가장 좋은 선생님이었다. 지수는 경제의 거울이다. 지수는 차별하지 않는다. 지수는 정확하고 정직하다. 

 

 

# 영원한 상승도 영원한 하락도 없다

돈을 번 사람들은 특정 시기에 투자를 시작했던 운 좋은 사람들이다. 가령 2008년 이후 주식이나 부동산을 시작한 사람들 말이다. 투자로 돈을 번 사람은 두 종류다. 상승과 반복을 이해했던 사람이거나 운 좋게 시기를 잘 탄 사람들.

 

# 인간은 물건이 아닌 욕망을 매매한다

모든 투자 물의 가격은 인간의 욕망으로 만들어진다. 어떤 법칙이나 이론에 의해서가 아니라 인간의 욕망이 상품과 절묘하게 결합하여 반복된 사이클을 만든다. 논리와 이성으로 무장된 전문가는 사이클이 반복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도 지식의 함정에 빠져 투자하지 못한다. 

 

 

# 시나리오는 오직 자기 안에서 나와야 한다

어떠한 방법이든, 결국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자신의 것이란 결국 자기 안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물론 아주 아주 훌륭한 이론이라면 잠시 잠깐은 남을 따라 하다 보면 돈을 벌 수 있다. 그러나 그 돈이 절대 영원한 부를 가져다주지는 못한다.  

 

 

 

 

# 뱀의 혀를 가진 이에게 상처 받지 않길

코로나 폭락장에서 투자하지 못한 사람들은 내 말과 내 행동이 주는 믿음보다 처음 경험하는 폭락장을 바라보는 공포가 컸기 때문이다. 타인의 말과 행동은 결코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없애주지 못한다. 

시나리오는 절대 추상화가 아니다. 머릿속에 하나의 영감으로 붓 한 번을 획 긋고 만들어지는 무언가가 아니다. 수천 번의 붓질과 수정을 거친 후에야 완성되는 정밀화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어디에서 사고팔 것인가

당신이 100원에 사서 2000원이 될 때까지 40년간 기다릴 수 있는 사람일까? 그런 사람은 절대 흔하지 않다. 수익이 오를수록 떨어질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는 것이 사람이기 때문이다.

 

# 내릴 때 사고 오를 때 팔고를 반복했다면?

한국 시장은 지금까지 위기 이후 최소한 50퍼센트의 지수 상승이 나왔고 몇 년이 지나면 100퍼센트 이상 상승했다.

 

 

# 나는 위기 때 돈을 번다(반토막 시나리오)

- 언제 살 것인가?

- 무엇을 살 것인가?

- 얼마나 살 것인가?

- 어떻게 살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