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거북이 투자법

거북이 투자법

역사가 오래되고, 부채비율이 낮고, 배당을  꼬박 꼬박 지급하고, 문어발식이 아닌 한 우물만 파며, 대주주가 지분을 상당량 가지고 있되 과반수를 넘지 않으며 외국인 지분율이 높은 기업을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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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20의 법칙

시가총액 상위기업에만 집중투자한다. 소수의 상위 주식, 상위 부동산에 집중 투자해야 한다. 이 법칙을 따르는 것이 노력이나 타고난 재능보다 더욱 중요하다.

내가 기업(배)의 안전성을 체크하는 지표는 시가총액과 부채비율이다. 시가총액은 대략 2천억 원이 넘어야 하고, 부채비율은 100%이하이면 좋다. 기업(배)의 속도를 체크하는 지표는 자기자본이익률(ROE)인데 최소한 15%이상을 기준으로 한다. 즉, 일 년에 최소한 순재산이 15%씩 늘어나기를 목표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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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할 종목이 아니라 투자하지 말아야 할 종목을 먼저 배워라! 지지 않아야 이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남들의 실패에서 교훈을 배우고, 실패 확률을 줄임으로써 성공 확률을 높여라! 그리하여 더 나아가 실패를 성공으로 반전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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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가치보다 수익성이 중요하다.

수익을 내지 못하는 자산은 고철이나 쓰레기에 불과하다. 자산가치에 비해 싸다는 이유 하나로 주식을 매입하지 마라. 주당순자산가치가 높지만 성장성과 수익성이 나쁜 주식은 "싼 게 비지떡이다"라는 속담이 딱 맞는 주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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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은 주가를 올리는 촉매이다.

돈 안 되는 사업부분을 철수하고 여유인력을 해고하는 게 바로 구조조정이다. 구조조정이 언제쯤 성공하여 효과가 날지 모른다. 효과가 확인되는 시점은 이미 늦은 때이다. 어느 정도 불확실한 상태일 때라야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다. 구조조정인 회사는 사후적인 재무제표를 가지고 투자하면 언제나 뒷북치기 일쑤이다. 그보다는 안목을 가지고 상상력을 동원해서 기업의 사업전략 변화, 구조조정 성과를 예측해야 한다. 실패 시 잃을 것은 많지 않고 성공 시 얻을 것이 많은 경우에 투자하는 것이 투자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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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PER

ROE/PER > 2이면 사놓고 기다리기만 하면 벌수있는 주식이니 매수하라. ROE는 주식의 성장성을 알려주는 지표이다. 나는 성장성이 좋은 주식을 사고 싶어하되 동시에 주가가 낮을 때 사서 투자수익률도 높일 수 있는 주식을 사고자 한다. 이러한 조건을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지표가 바로 ROE/PER의 수치이다.

ROE/PER > 3이면 집을 팔아서라도 사야 할 매우 좋은 주식이므로 강력매수

ROE/PER > 2이면 사놓고 기다리기만 하면 벌 수 이쓴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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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매입

최고경영진이 자사주를 매입했다는 사실은 향후 기업의 주가 전망이 좋다는 강력한 증거이며 자동 매수신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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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순환주는 고PER일 때

경기순환주란 경기에 따라서 호황과 불황이 반복되는 주식을 말한다. 예를 들면 자동차, 철강, 반도체 같은 주식이다. 즉 반도체주식은 저PER일 때 매도시기이고 고PER일 때 매수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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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돈 점검

자신이 돈을 번 것이 시장이 좋아서인지 자신의 실력 때문인지 항상 확인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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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논리게임이 아니다.

일상적인 논리가 실패하는 곳이 바로 투자의 세계이다.

모두들 논리적으로 행동하면 아이러니하게도 그 논리가 실패하게 되는 곳이 바로 투자의 세계이다. 투자란 논리 게임이 아니다. 투자란 상대방이 있는 게임이다. 분명하고 논리적으로 맞아 보이는 행동이 우릴 배반하는 곳이 바로 투자의 세계이다. 그래서 많이 배운 왕똑똑이 박사님들도, 교수님들도 투자에서 실패하게 된다. 투자에서 성공하려면 논리를 떠나서 항상 소수편에 서는 게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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