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사야할 주식

 

1. 인플레이션에 강한 기업에 투자하라.

철강,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 등의 중공업 주식은 계속 설비투자를 해야 하는데 물가가 오를수록 설비투자금액은 늘어나지만 감가상각비는 그에 비해 과소계상되는 불합리한 방식으로 세금 유출이 많아져 불리하다. 인플레이션으로 발생하는 이러한 불합리를 바꾸려면 대체원가법을 적용하여 감가상각하여야 한다.

고정 설비투자가 없는 기업은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도 세금을 많이 내는 손해를 보지 않는다. 광고회사, 교육회사, 금융회사가 그렇다. 나는 공장이 없는 기업을 좋아한다.

인플레이션 : 화폐가치가 하락하여 물가가 전반적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제현상

대체원가 : 이미 조달한 설비나 재고를 현재 또는 장래의 어느 시점에서 다시 조달 할 경우 필요한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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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최근 5년간 연속 이익을 낸 회사를 매입하라.

이들 기업은 해마다 이익이 회사 내에 쌓이기에 설령 조금 비싸게 산다고 해도 오래 기다리기만 한다면 원금을 만회할 기회가 온다. 이런 류의 주식은 시간이 지나갈수록 저점을 높여 나간다. 얼마나 마음 편한 주식인가? 이런 주식에 투자하고 오래 기다리면 큰 돈이 되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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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눈 안판 외길 업체를 매수해라.

수십 년 흑자배당을 해온 식품회사나 제약회사들이 모두 한우물만 파왔다는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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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거북이 투자법의 투자기준을 따르라.

1) PER가 5 이하라면 강력매수후보이다.

2) PBR가 1 이하라면 매수후보이다.

3) ROE / PER가 1이상이면 매수후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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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저 PER주식에 투자하라.

PER를 다르게 표현하면 시가총액을 당기 순이익으로 나눈 수치이다. 즉 기업을 현재 주가수준에서 인수한다면 매년 당기 순이익만으로 얼마 뒤에 투자원금을 회수할 수 있는가 하는 수치로 이해할 수 있다.

투자자가 저 PER주 투자로 안타를 날리려면 일단 기업을 저평가에 머물게 만드는 상황이나 요인 중에 시장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는 주식을 골라야 한다. 만약에 시장에서 알고 있는 것이 정확하다면 당신은 저PER주에 투자해도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없다. 왜냐하면 여전히 저 PER주로 남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즉 투자에서 남다른 수익을 얻으려면 대다수 시장 참여자들이 잘못 알고 있는 무너가를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이닫. 이러한 점 때문에 컴퓨터가 인간을 대신해서 투자할 수 없는 것이다.

저PER주라고 무조건 다 좋은 주식인 건 아니다.

저PER를 가려낼  때는 동일업종 내에서만 비교해야 한다.

경기순환주는 저PER주식을 조심해야 한다. 경기순환주의 경우 호황의 끝 무렵에 언제나 PER가 낮아진다. 이때는 주식을 털고 나올 때이지 살 때가 아니다. 따라서 투자하는 주식이 경기순환주인지 아닌지를 살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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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저PBR 주식에 투자하라.

순자산이란 대차대조표의 총자본 또는 자산에서 부채(유동부채 + 고정부채)를 차감한 후의 금액을 말한다. 장부상의 가치로 회사 청산 시 주주가 배당받을 수 있는 자산의 가치를 의미한다. 따라서 PBR는 재무내용 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가 된다.

 

 

- 남에게 가르쳐주기 싫은 주식투자법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