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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책 리뷰

나는 무조건 합격하는 공부만 한다 (이윤규 변호사의 패턴 공부법)

by 인생은고스톱 2021.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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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생은 고스톱입니다. 책을 읽으면 내가 알고 있던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책이 있고 아예 모르는 내용을 새롭게 알려주는 책이 있습니다. 이윤규 변호사의 책 [나는 무조건 합격하는 공부만 한다]는 기존의 내가 알고 있는 공부법에 대한 내용을 모조리 뒤집어엎는 책이었습니다. 

 

공부에 슬럼프가 온 학생이거나 자격증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분이라면 좋은 공부방법에 대한 지침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자 그러면 책을 한 번 만나러 가볼까요?

 

 

Chapter 1. 

♣ 1p ~ 100p

 

♧ 방향이 맞지 않는 노력은 아무리 많은 노력을 해도 헛된 것이다. 

 

♧ 시험의 관건은 출제된 문제의 의도에 맞게 지식을 출력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

 

♧ 시험공부에도 '공략집'이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합격수기다. 실제로 모아본 합격 수기들 속에서 합격자들이 말하는 공부법과 습관에는 비슷한 공통점과 일정한 패턴이 있었다. 나는 최연소 합격자와 수석 합격자의 수기만 모았다. 최연소 합격자에게 공부법 또는 공부 요령을, 수석 합격자에게는 남다른 정신력을 배울 수 있었다. 나는 최연소 합격자의 수기를 '마르고 닳도록' 읽었는데 한 단어 한 문장의 의미와 행간을 알아내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다.   

♧ 짧은 기간에 지식을 채우기에 가장 적합한 도구는 교과서나 기본서가 아니라 문제집, 정확히는 문제집의 해설이라는 점이다. 이를 통해 고득점을 할 수 있었다는 내용을 통해 나는 출제 유형이 선별되어 있는 문제집 해설을 정독하는 것이 입체적인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 공부는 오로지 스스로 그것을 정리했을 때에만 의미가 있다. 공부의 대상이 되는 지식과 정보들을 정리하고 배치하며 요약하는 작업 자체가 바로 '공부'이다.  

 

 

 

 

 

♧ 온라인 강의는 활자에 비해 큰 에너지 없이 지식을 전달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지식을 전달하는 입자가 파편적이고 휘발성이 높다. 온라인 강의로 공부를 하게 되면 굉장히 많은 양의 강의를 '들었지만' 실제로 머릿속에 나면 것은 하나도 없게 된다. 

 

♧ 점수 일부를 버리더라도, 내가 선택한 교재나 강의를 100퍼센트 소화하지 못하더라도 시험에 합격할 수 있다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합격의 조건을 역순으로 따져 발상을 전환하면 공부가 쾌적해지고 재미있어진다. 압축적으로 많은 양을 담고 있는 책의 구석구석까지 샅샅이 보아야만 합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중에서 쉽고 기본적인 것부터 정복 해나가도 된다는 것을 알면 실제 합격에 필요한 공부 분량이 부담스럽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 성인이 된 후의 시험공부는 점검이 얼마나 정확히 되는가에 따라 성패가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는 이와 같은 점;검을 위해 매일 두세 시간의 공부 시간마다 10~15분 정도 점검 시간을 두어 지금까지

한 공부가 어느 정도 머리에 자리 잡았는지 반드시 확인하곤 했다. 

 

♧ 많은 수험생들이 시간을 기준으로 '하루' 공부 계획을 짠다. 그런데 나는 시간보다 '분량'을 기준으로 계획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 역으로 해답을 먼저 알고 해답이 도출되는 과정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식으로 학습하면 공부시간을 줄일 수 있다. 책을 먼저 읽고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고 결론을 확인하는 게 아니라 문제집의 결론을 먼저 잃고 이후에 문제를 보는 식으로 공부했다. 요약하자면 제시되는 문제를 먼저 익히고 이후에 교과서를 정독하면서 지식을 체계화시켜 나갔다. 

 

 

 

 

 

 

 

 

 

 

 

Chapter 2.

 

♣ 101p~200p

 

♧ 이미지로 상하 구조를 만들어 정보를 저장하고 분류하는 것이 정보 도출에 유리한 방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지식을 패턴별로 구분하고 책을 읽는 것을 나는 '구조화 독서'라고 부른다. 이 독서법은 머리를 컴퓨터처럼 사용하는 방식이다. 

 

♧ 보통 한 시간에 15페이지 정도 공부한다고 하면 상·하위 구조로 나눈 목차들의 연관 관계를 생각하는 데에 2~5분 정도를 사용했고 이미지를 가장 상위의 개념(목차) 정도면 충분했다. 시험공부는 결코 단번에 완성되지 않는다. 뼈대를 먼저 만든 후 점차 살을 붙여가며 구체화해야 한다. 

 

♧ 트리밍은 독서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내가 단기 합격을 하게 된 비결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부분이다. 트리밍의 핵심은 저자에게 질문하고 끌어낸 답변으로 지식 구조의 뼈대에 살을 붙이는 것에 있다. 

 

쟁점 노트란 세부 내용을 출제 형태의 질문으로 바꾸어 보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공부를 하면 굳이 문제를 풀지 않아도 공부를 하면서 바로 해당 부분의 지식을 효율적으로 머리에 넣을 수 있다. 

 

나는 목표로 한 분량을 모두 공부했을 때, 다음 파트로 넘어가지 않고 반드시 10~15분 정도 공부했던 내용을 전체적으로 떠올려보는 훈련을 했다. 그리고 잘 준비를 모두 끝내고 잠자리에 눕기 직전에 다시 한번 만들어둔 쟁점 노트를 꺼내 보았다. 

 

 

 

 

복습 타이밍은 한 챕터의 공부가 끝났을 때 10분, 하루의 모든 공부가 끝났을 때 무제한, 다음 날 공부 시작 전 10~30분이다. 

 

 

 

 

 

 

 

 

Chapter 3.

 

♣ 201p~304p

 

♧ 모든 시험은 문제 출제나 형식이 거의 패턴화 되어 있다. 어떤 문제가 나오면 어떤 힌트를 보고 어떻게 풀어야겠다는 대응책을 만드는 것이 시험공부의 열쇠라고 할 수 있다. 

 

♧ 처음부터 기출문제 해설을 교재 대용으로 삼아 공부하면 자동으로 출제 범위와 난이도가 분석된 교재로 공부하는 것이 된다. 

 

 

 

 

 

이윤규 변호사 가족

 

이윤규 변호사 이민영 변호사 부자지간 같이 찍은사진
이윤규 이민영 변호사

 

♣ 아버지 이민영 변호사

♧ 참고로 이윤규 변호사의 아버지는 사진 오른쪽에 있는 이민영 변호사입니다. 학교 다닌 게 국민학교(지금의 초등학교)가 끝이고, 중학교 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패스하고 나서 8전 9기로 9번의 도전 끝에 사법시험 합격.

 

<이민영 변호사 합격수기 중 발췌>

시험을 준비함에 있어 '하면 된다'는 신념은 필수적인 요소다. 문제는 자기에게 주어진 여건을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하느냐에 있다. 시험 자체, 아니 합격의 영광에 의미가 있다기보다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집념, 소기의 목표에 도전해서 뜻을 이루었다는 성취감 그 자체에 고시의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현재의 어려운 처지를 약진의 발판으로 삼아 굳센 전진을 계속할 때 승리는 반드시 당신의 것이 되리라 믿는다. 인간적인 최선 앞에 신인들 외면할 수 있겠는가?

 

<중략>

 

많은 분들이 나에게 베풀어주신 온정에 나는 무릎을 꿇고 엎드려 감사하고 싶다. 그리고 어려운 처지에도 꿈을 버리지 않는 많은 젊은이에게 힘찬 격려를 보낸다. 지칠 줄 모르는 정력으로 굳세게 도전하는 그들의 불굴의 의지에 신희 가호가 있기를 빈다. 

 

나와 같은 불우한 이웃을 위하여 무언가 보탬이 될 수 있는 길로 최선을 다할 때 고시 합격이 결코 출세의 길이 아닌 봉사의 길이 될 것이다. 




♣ 이윤규 변호사 유튜브 

 

 

 

 

♣ 이윤규 변호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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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1984. 38세, 만 37세 

[소속] 법무법인 윈스(변호사)

[대학교] 부산대학교 법학과 학사

[결혼 유무]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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