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부자 가짜부자 사경인 회계사 책 강의 나이 프로필

진짜 부자 가짜 부자 사경인 회계사 책 강의 나이 프로필 

책을 좋아하게 되면 고민이 한 가지 생기는데 바로 "읽고 싶은 책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물론 한 달 동안 단 1권의 책도 읽지 않을 때도 많지만 읽고 싶은 관심분야가 생기면 책부터 읽는 습관 때문에 어떨 때는 일주일에 4~5권의 책을 읽을 때도 있다. 물론 백수 시절이나 학창 시절에 말이다.

 

그렇게 읽고 싶은 책들이 많아질 시기에 이 책을 만났다. 읽고는 싶었지만 읽어야 할 책들이 너무 많아 구매를 망설이고 있던 때였다. 우연한 기회에 회사 상사분과 함께 사업관련 책을 구매하러 서점에 가게 되었다. 프로젝트와 관련된 책을 구매하고 상사분께서는 펜시와 다이어리 코너에서 시간을 좀 보내시고 나는 베스트셀러 코너에 잠깐 멈춰 섰다.

 

베스트셀러엔 평소 내가 읽고 싶었던 [진짜 부자 가짜 부자] 사경인 지음 책이 진열이 되어있었는데 평상시에 읽어보고 싶기도 했지만 상사분에게 "나 이런 재태크 책 읽는 사원이야"라는 어필을 하고 싶어서 선뜻 구매해버렸다. 이유야 어찌 되었든 이 책을 2번째 읽고 포스팅을 진행하는 것인데 혹시 부동산 투자나 주식투자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꼭 한 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사경인 회계사 프로필 나이 : https://namu.wiki/w/%EC%82%AC%EA%B2%BD%EC%9D%B8
사경인 회계사 강의 : https://www.youtube.com/watch?v=548PWm5AHDo
사경인 TV : https://www.youtube.com/channel/UC0pY2MgLs4uYiDAVoh-M4VQ
사경인 대표작 소개 : http://www.yes24.com/24/AuthorFile/Author/176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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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짜 자산은 구입하는 데 돈이 들어가지만, 내 미래 소득을 늘려주지 못하는 자산이다"

● 반면 진짜 자산은 그걸 가짐으로써 내 미래 소득이 늘어난다. 이 관점에서 자동차는 진짜 자산일까? 자동차를 가짐으로써 미래에 어떤 소득이 늘어나는가? 당신의 직업이 택시나 화물차 기사라면 자동차는 자산이 될 수 있다. 그 자동차를 가지고 돈을 벌기 때문이다. 내가 깔고 앉은 집은 어떨까? 소득이 늘어나나? 더 비싼 집을 사면 더 많은 소득이 생기나? 그렇지 않다. 더 비싼 집을 사면 세금이나 유지비 등 지출이 더 커진다. 임대 목적의 부동산은 좋은 자산이지만 주거 목적의 부동산은 좋은 자산이 아니다.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과 '내 집을 사는 것' 은 구분해야 한다.   

 

"보증에 대해서 이자를 지불하지 않기 때문에 전세보증금은 무이자 부채에 해당한다"

● 갭 투자는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투자방법이다. 무조건 전세금을 빼서 갭 투자를 하라는 말이 아니다. 다만, 부자들은 경우를 모두 고려해서 자신에게 적합한 의사결정을 하는 반면 가난한 사람들은 오직 B만을 생각한다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은 '시스템 수익이 생계비용보다 커지는 것'이다"

●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겠는가? 일을 하지 않아도 꼬박꼬박 들어오는 자동 수익이 생계를 유지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보다 커진다는 건 일을 하지 않아도 먹고사는 데 지장이 없다. 금액을 목표로 하면 계속 달아나는 목표를 쫓아가야 하지만, 내가 제시한 부등식 목표는 달아나지 않는다. 우리가 부자가 되려고 하는 건 돈에서 자유롭기 위함이지 돈을 쫓아가기 위함이 아니다.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만 할 것이다."

● 20,000 원 씩 가져다주는 시스템 자산은 30개가 아니라 300개도 가질 수 있다. 20,000 원 씩 들어오는 시스템 수익을 한 달에 하나씩 만든다고 하자. 월급을 모아 시스템자산을 만들고, 거기서 시스템수익이 나와야 부자가 될 수 있다. 계속해서 월급에만 의존해야 한다면, 죽는 순간까지 일만 하게 될 것이다. 

 

"부자 방정식에서 부자가 되는 방법은 딱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시스템 수익을 늘리는 것이고, 두 번째는 생계비용을 줄이는 것이다."

● 두 방법 중에 내가 더 선호하는 것은 시스템수익을 늘리는 것이다. 지출을 줄여 생계비용을 낮추는 데는 고통이 따른다. 아껴야 하고, 참아야 한다. 하지만 시스템수익을 늘려가는 일은 재미가 있다. 

 

 "보통 사람들은 부동산 투자라고 할 때, 자기가 거주할 집을 마련하는 것만 생각한다. 집을 사서 자신이 살다가 값이 오르길 바란다. 

● 이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자기가 살 집을 구하려면 자신의 자본이 많이 필요하다. 하지만 자기가 살 집이 아니라면 전세보증금이라는 무이자 부채를 이용해서 훨씬 적은 돈으로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다. 

 

 

"수입이 생기면 이를 바로 쓰는 것이 아니라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는 진짜 자산에 투자하고, 여기서 생겨나는 현금흐름으로 생계비용을 충당한다. "

●시스템 자산에 투자한 다음, 거기서 나오는 시스템 수익만으로 생계비용이라는 지출을 감당하는 것이다. 몇 가지 더 첨언하자면 배당주에 투자하다가 일정 금액 이상이 모이면 수익형 부동산으로 갈아타는 방법을 추천한다. 

 

사경인이 추천하는 도서목록  

 

 

 

 

● 《돈 걱정 없는 신혼부부》 박상훈 · 김의수 : 10억 만들기보다 10년 뒤 비전이 더 중요하다.

● 《나는 4시간만 일한다》 팀 페리스 : 4시간만 일하고 살자. 

● 《부의 추월차선》 엠제이 드마코 : 내 시간을 투입해서 일하지 않아도 벌어들일 수 있는 '소극적 소득'

● 《똑똑한 배당주 투자》 피트 홍 : 실제 배당주 투자 사례

● 《잠든 사이 월급 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 홍승초, 임성준, 윤재홍 : 매달 받을 수 있는 배당주 투자  

● 《미국 배당주 투자지도》 서승용 : 미국 배당주 투자  

● 《자동 부자 습관》 데이비드 바크 : 수입의 15%를 무조건 자동 이체하는 것. 

●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 조엘 그린블라트 : 자본수익률과 이익수익률로 투자종목을 선정하는 방법. 

 

 

● 돈은 인간이 느끼는 행복에서 비타민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한다. 비타민이 부조하면 건강에 여러 가지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적정량 이상의 섭취는 건강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심리학에서는 인간에게 '쾌락적응' 이 있다고 한다. 소득이 늘어나고 부가 쌓이는 것은 분명 기쁜 일이다. 하지만 그 기쁨에 적응하고 나면, 이제는 좀 더 많은 부를 원하게 된다. 더 큰 자극이 주어지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부자들이 오히려 돈에 대한 욕심을 더 부리는 듯한 것도 이 때문이다. 돈에 자유로워지지 못하고 중독되어 끌려간다면 진짜 부자라고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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