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리뷰] 남에게 가르쳐주기 싫은 주식 투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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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주식 투자법

 

첫째. 타이밍이 아니라 종목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과거 2000년에 종합주가지수가 1000포인트인 천장에서 주식을 사서 다시 종합주가지수가 1000포인트 되는 시점인 2005년 2월까지 주식을 장기보유했다면 수익률이 어떨까? 대다수 주식의 경우는 본전일 것이다. 그러나 같은 기간 삼성전자는 11배(1189%) 올랐다. 타이밍보다 종목선택이 수익률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둘째. 우량 종목을 가치보다 싸게 사서 장기투자하라.

주식투자로 손해 보지 않는 것은 나만 잘하면 되지만, 주식투자로 이익을 내기 위해서는 다른 투자자의 실수나 운이 따라주어야 한다. 결국 주식 투자에서 손해 보지 않는 것은 투자자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지만, 이익을 내는 것은 투자자가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이다. 이런 상황에서 효과적인 투자법은 이익을 내는 데 초점을 맞춘 공격 투자법이 아니라 손실을 방지하는 투자법이다.

 

셋째. 우량주 독점기업에 투자하라.

기업이 망하는 이유는 경쟁자 때문이다. 경쟁으로 인해 이익이 줄고 망하게 된다. 경쟁자가 없거나 제한되는 기업은 이익도 많고 생존가능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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