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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책 리뷰

[독서리뷰] 부의 인문학 (서평)

by 인생은고스톱 2020. 2. 28.

지은이 브라운스톤님은 책을 사러 들른 서점에서 우연히 집어든 부의본능 이란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되었다.

우리가 부자가 되는 길을 막는 것은 옛 원시시대부터 프로그램되어있는 인간의 본능 때문이라는 내용인 이 책은

인간의 여러가지 부를 쌓는데 방해되는 인간의 심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다.

여타 투자책 보다는 조금 새로운 내용이라서 선뜻 집어들고 결제를 했다.

 

그리고 부의 본능 이후로 또 한권의 책을 썼는데 그게 바로 부의 인문학 이란 책이다.

개인적으로는 부의 본능 보다는 부의 인묵학 책이 조금 더 좋게 평가한다.

부의 본능은 인간의 타고난 본능에 대해서 좀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는 책이라면

부의 인문학은 부의본능에서 다뤘던 이야기 뿐만이 아니라 경제시스템. 주식, 투자방법, 부동산 등

포괄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인상깊은 부분을 정리해 보자

인상깊은구절 1

게임의 법칙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고 모으는 것은 부자가 되기 위한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니다. 부자가 되려면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는 것 외에 부동산과 주식 투자를 잘해야 한다. 그리고 투자를 잘하려면 우선 먼저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을 알아야 한다.

돈을 빌려서 실물 자산인 부동산에 투자한 사람은 더 큰 돈을 벌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 부동산 가격은 오르고 빚 가치는 떨어지게 마련이니 말이다. 바로 이런 게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이다.

주식이나 부동산 같은자산은 상승과 하락 사이클을 몇 년간 그리면서 우상향한다. 따라서 바닥이라고 생각될 때 과감하게 빚을 얻어서 투자하는게 최고로 빨리 재산을 늘리는 첩경이다. 이게 투자의 핵심이다. 이게 자본주의 게임에서 이기는 법이다.

 

 

 

 

 

인상깊은구절 2

서울에 투자하라.


 

도시의 가장 중요한 성공 요소는 일자리 이외에 음식 문화, 패션 문화, 엔터테인먼트와 예술을 즐기기 쉽고 짝을 만나기 용이하냐에 있다. 그리고 치안이 좋고 자녀를 교육시키기 좋은 곳이어야 한다.

한국의 도시로 눈을 돌려서 생각해보자. 일자리가 풍부하고 음식, 패션, 엔터테인먼트와 예술을 즐기기 쉽고 짝을 만날 기회가 많은 도시는 어디인가? 거기다 자녀 교육을 시키기 좋고 안전한 동네는 어느 동네인가?

한국은 어느 지역이나 대체로 안전한 편이니 자녀 교육이 더욱 중요하다. 좋은 학교가 있고 좋은 학원이 있고 좋은 선생님이 있고 면학 분위기가 좋은 동네는 어딘가? 각자 어떤 지역이 떠오를 것이다. 바로 거기에 집중하면 된다.

 

 

 

 

 

 

인상깊은구절 3

3%의 투자를 하라.


케인스는 주식 투자에서 승리와 성공은 언제나 소수만이 누릴 수 있는 것이지 결코 다수가 함께 누릴 수 없다고 보았다.

부자와 승리자는 항상 소수라는 점에서 공감이 가는 말이다. 그래서 케인스는 어떤 종목이 좋게 보인다고 발표했을 때 다수가 동의하면 오히려 투자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남보다 높은 수익을 얻으려면 남들이 하지 못한 어떤 일을 해야 하다. 시장이 미처 알지 못하거나 평가하지 못한 가치를 남보다 먼저 알 수 있을 때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주식 투자에서 완벽한 성공은 언제 오나? 바로 시장과 반대의 입장에 서 있는데 시장이 틀리고 자신이 옳았다는 것이 밝혀질 때다.

시장이 평가하지 못한 면을 볼 수 있는 안목은 어떻게 키워지는가? 대부분의 정보가 시장에 공개되어 있고 동시에 정보를 접하는 경우 내가 어떻게 시장과 다른 입장을 가질 수 있나? 어떻게 똑같은 정보를 가지고 남과 다른 결과를 가질 수 있나?

 

 

 

 

 

 

 

인상깊은구절 4

거인의 어깨위에 서면 돈의 길이 보인다.


나처럼 게으른 사람이 투자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도 다 거인의 어깨 위에 서서 돈의 흐름을 읽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100년, 200년이 흘러도 굳건히 서서 돈이 움직이는 길을 보여준다. 거인은 어디 있나? 책 속에 있다.

비밀은 바로 남과 다른 해석 능력에 있다. 같은 정보를 가지고도 해석 능력이 달라야 한다. 남과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은 어디에서 오나? 바로 독서에서 나온다.

나의 경우도 좋은 투자는 인문한적 탐독에서 나온 경우가 많았다. 특히 인문학은 시대를 거슬러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성과 돈의 흐름을 간파할 수 있는 통찰력을 길러준다. 사람이 살아가는 원리,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기 땜문이다.

 

 

 


브라운스톤 = 우석님은 현재 네이버카페 부동산스터디에서 우석님이라는 이름으로 꾸준히 게시글을 올리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알람을 설정해두고 글이 올라올 때마다 읽어볼 수가 있다. 

아. 그전에 먼저 카페 회원가입은 먼저하시고~

https://cafe.naver.com/jaegebal

 

책을 구매하실 분들은 아래 링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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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인문학

뼈아픈 시행착오와 인문학적 통찰로 다져진 절대 실패하지 않는 투자의 기술인문학 속 거인들에게 배우는 돈의 흐름과 부의 작동원리『부의 인문학』은 네이버 카페 ‘부동산 스터디’ 회원들의 ‘성지순례’로 명성 높은 브라운스톤(네이버 닉네임 : 우석)의 ‘자본주의 게임에서 반드시 이기는 부의 법칙’을 담고 있다. 그는 500만 원으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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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리뷰] 부의 인문학 (필사1)

P19 : 노력전에 해야 할 것 나는 성과가 반드시 노력에 비례하지 않는다는 걸 일찍 깨달았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 열심히만 한다고 모두가 잘되는 건 아니다. 엉뚱한 곳에서는 열심히 삽질을 해도 얻을 수 있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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