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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책 리뷰

[독서리뷰] 부의 인문학 (필사2)

by 인생은고스톱 2020.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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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리뷰] 부의 인문학 (서평)

지은이 브라운스톤님은 책을 사러 들른 서점에서 우연히 집어든 부의본능 이란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되었다. 우리가 부자가 되는 길을 막는 것은 옛 원시시대부터 프로그램되어있는 인간의 본능 때문이라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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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리뷰] 부의 인문학 (필사1)

P19 : 노력전에 해야 할 것 나는 성과가 반드시 노력에 비례하지 않는다는 걸 일찍 깨달았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 열심히만 한다고 모두가 잘되는 건 아니다. 엉뚱한 곳에서는 열심히 삽질을 해도 얻을 수 있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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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50 : 마르크스

 

마르크스주의자는 현실이 아니라 세상은 이러이러해야 한다는 당위성에 맞추어서 그에 맞는 인간상을 생각해내는 점성술이나 연금술과 같은 접근 방식을 보였다.

 

 

 

 

 

 

 

 

P152 : 케인스와 주식시장

 

케인스는 경기예측에 따른 타이밍 투자 방식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인간의 능력으로는 경기를 예측하고 주식을 살 타이밍을 예측할 수 없다는 결론을 얻은 것이다.그는 인간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한 것이다. 케인스는 왜 주가 변동을 합리적으로 예측하기 어렵다고 결론을 내렸을까? 케인스에 따르면 인간은 이성적으로 행동하지 않고 충동으로 움직이는 존재이기에 행동을 전혀 예측할 수 없다고 보았다. 인간은 확률을 바탕으로 구한 평균 기댓값에 따라서 투자하는 대신에 본능적 충동으로 투자하기에 미래의 대중이 어떻게 투자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다.

 

 

 

 

P153 : 소수의 투자자 편에 서라

 

케인스는 자신의 주식 투자법의 중심 원칙은 일반 대중의 의견과 거꾸로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모두가 투자 대상의 장점에 동의하면 불가피하게도 그 투자 대상은 너무 비싸져 매력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타인의 동의도 얻고' '싸게 사는' 2가지를 동시에 가질 수 없다고 말했다. 결국 케인스는 대다수 사람들이 투자에 동의하지 않는 주식에투자해야 싸게 살 수 있다고 말한다.

케인스는 주식 투자에서 승리와 성공은 언제나 소수만이 누릴 수 있는 것이지 결코 다수가 함께 누릴 수 없다고 보았다. 부자와 승리자는 항상 소수라는 점에서 공감이 가는 말이다. 그래서 케인스는 어떤 종목이 좋게 보인다고 발표했을 때 다수가 동의하면 오히려 투자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P157 : 싸게 사라

 

PER는 무엇인가? 주가수익률이라고 부르며, 주가(price)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비율(ratio)을 말한다. PER가 10이라는 것은 주가가 순이익의 10배고 거래되고 있다는 말이다. 이 비율이 낮을수록 주가가 싼 것이다.

PBR은 무엇인가? 주가순자산비율이라고 부르며, 주가를 주당장부가격 (book value)으로 나눈 비율을 말한다. PBR가 2라면 이는 주가가 장부가격의 2배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말이다. 이 비율이 낮을수록 주가는 싸다.

케인스는 싸게 산 주식은 언제나 적정가격을 찾게 된다고 확신했다. 왜냐하면 시장에는 올바른 일을 하는 투자자가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케인스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어떤 날에 시장 가격은 반드시 순리대로 제 가치에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P164 : '자연은 평균으로 회귀하는 속성이 있다'

 

저PER주 투자 전략에 주의할 점이 있다저 PER주 투자는 경기변동주에 적용할 때는 거꾸로 해야 한다. 예를 들면 SK하이닉스처럼 반도체 사이클에 따라 이익이 변동하는 경기변동주인 경우는 고 PER에 사서 저 PER일 때 팔아야 한다. 또 성장주인 경우도 성장 초기인 고PER주에 사서 성장이 끝나는 저PER일 때 팔아야 한다.예를 들자면 SK텔레콤을 들 수 있다.

기업의 실적은 평균으로 회귀하는 경향이 있고 주가도 평균으로 회귀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기업의 이익이 일시적으로 악화되었을 때 근시안적 투자자들이 헐값에 던지는 주식을 매수해서 기업 이익이 정상화되었을 때 파는 것이 좋은 투자 전략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투자 전략이 항상 어느 때나 효과가 있는 좋은 전략인 것은 아니다. 때떄로 아주 오랫동안 주가가 회복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또 때때로 평균으로 옮겨 갈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P176 : 분산투자 vs 집중투자

 

재산을 늘려서 부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개인 투자자라면 과도한 분산투자 방식으로 부자 되기는 어렵다. 앞에서 말했다시피 투자 종목 수가 늘어날수록 수익률은 종합주가지수와 비슷해지기 때문이다. 주변에서 종합주가지수에 투자해서 큰 돈을 벌어 부자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다.

아직 부자가 아니라면 자산을 늘리기 위해서는 집중투자해야 한다. 집중투자를 하더라도 지식의 양이 늘어남에 따라서 리스크는 줄어든다. 피터 린치는 개인 투자자라면 5종목이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집중적으로 개별 주식에 대해서 공부하고 관찰하고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집중투자에서 필수적인 지침은 장기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자산을 주식과 부동산으로 분산투자하면 수익률의 변동 폭을 줄여서 인생의 굴곡을 좀 줄일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P181 : 차트분석

 

"골든크로스일 때 매수하고 데드 크로스일 때 매도하라!"

"헤드 앤 숄더 패턴이 나타나면 팔고 더블 보텀 패턴이 나오면 매수하라!"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런 차트 투자 기법을 컴퓨터로 돌려서 검증해 보니 모두가 돈을 벌 수 없는 엉터리이고 헛소리였다는 것이다. 그 외 대부분의 알려진 투자 기법을 실제로 검증해 보니 모두 효과가 없는 투자법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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