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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증권사리포트

금리 원자재 쿠팡 5G

by 인생은고스톱 2021. 3. 19.

증권사 애널리스트 리포트 리서치 보고서 한경컨센서스 주린이 주식 증권 경제 공부(금리 원자재 쿠팡 5G) 

 

안녕하세요. 인생은 고스톱입니다. 

2021년 3월 19일 읽어볼 만한 증권사 리포트 정리해보았습니다. 

 

 

  금리의 제반 격 / 하이투자증권 / 박상현  


>>하루 만에 소멸된 미 연준 효과

 FOMC회의 효과가 하루 만에 소멸되면서 미국 10년 국채금리가 1.7%를 넘어섬. 18일 10년 국채 금리는 1.7082%로 전일 대비 6.6bp 상승함.

진정 기미를 보이던 미국 국채 금리가 하루 만에 재차 급등한 배경과 관련하여 의견이 분분하지만 그동안 지속적으로 금리 상승을 견인한 강한 경기 기대감과 물가 우려가 여전히 금리 재급등의 주된 요인임. 

그러나, 지표 호조만으로 금리 재급등을 설명하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음. 결국 미 연준의 완화적 기조 유지에도 불구하고 강한 성장과 인플레이션 우려 심리가 여전히 강하다고 할 수 있음. 특히 주목할 것은 미국 금리가 이미 미국 금융시장 개장 전부터 상승했는데 이는 일본은행의 정책기조 변화와 무관치 않음. 일본은행이 10년 국채 금리 변동 허용 범위를 기존 ±0.20%에서 ±0.25%로 확대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했다는 점에서 글로벌 중앙은행의 통화정책기조의 조기 전환 우려가 금리 불안을 재차 촉발시킨 것으로 여겨짐. 참고로 BOJ의 통화정책회의는 19일 예정되어 있음.

그나마 긍정적인 것은 유가 상승세가 주춤해진 점임. 18일 국제유가(WTI기준)는 배럴당 59.6달러로 전일대비 7.7% 급락, 3월 2일(59.75달러) 이후 처음으로 60달러를 하회함. 2월 종가(61.5달러)보다도 낮은 수준으로 그동안 급등세를 보이던 유가 상승세가 진정된 것은 3월 물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즉, 유가 등 공급측면의 물가압력이 다소 진정된다면 금리 상승 속도 역시 다소 둔화될 수 있을 것임. 

또 하나 긍정적인 것은 금리 재급등에도 불구하고 달러화 지수 상승폭이 제한적이라는 점임. 미국 금리에 대한 달러화 지수의 민감도가 다소 약화되고 있음은 금융시장이 금리 상승에 어느 정도 적응해나가고 있는 신호로도 생각해 볼 수 있음. 동시에 금리 급등이 자금의 안전자산 선호를 강하게 자극하지 않고 있다는 측면에서 또 다른 긍정적 시그널임 

경기와 금리간 줄다리기가 지속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지속적 물가압력 확대 리스크가 없다면 강한 성장 사이클이 금리 리스크를 상쇄할 수 있을 것임.

 

  원자재 레시피 / 하나금융투자증권 / 전규연, 나중혁 


>>원자재는 인플레이션을 헤지(hedge)할 수 있는 수단

글로벌 경제가 회복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자연스럽게 커지고 있다. 미 국의 2분기 소비자물가가 단기적으로 3% 이상 급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물 가가 높아지면 자산의 상대적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을 헤지 전략이 유효하다. 원자재는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이기 때문에 눈여겨볼 만하다. 2015년 이후 미국 CPI와 원자재지수의 상관계수는 0.91에 달하며, 세부 상품별로는 에너지 > 산업금속 > 농산물 > 귀금속 순으로 상관성이 높다

>>수요는 늘어나고 재고는 부족한 구리의 업사이드 유효

세계 원자재 시장의 허브인 런던 금속 거래소(LME)의 구리 재고를 살펴봐도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글로벌 구리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본다. 1.9조 달러의 부양책이 통과된 만큼 바이든 정부의 시선은 인프라 투자 법안으로 이동할 것이다. 특히 친환경 정책이 늘어날 예정인데, IMF의 모델링에 따르면 친환경 정책은 가장 먼저 인프라 투자를 통해 GDP 성장률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구리는 친환경 에너지 발전시설 이나 전기차 등에 사용돼 친환경 정책 모멘텀도 기대할 수 있다.

 

 

 

  쿠팡 / 하나투자증권 / 박종대  


>>매출 14조원에도 영업적자인 기업의 가치는?

쿠팡의 영업적자가 큰 이유는 첫째, 싸게 팔고 있기 때문이다. 쿠팡의 GPM은 15%로 직매입 방식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대단 히 낮은 수준이다. 가격 경쟁이 심한데, 배송을 내재화하면서 판관비율은 21%에 이른다. 둘째, 재고에 대한 부담 때문일 수 있다. 물류 공간/비용 한계 때문에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재고소 진 압력이 크다.

>>쿠팡 기업가치 100조원의 논리

시장점유율 15%라는 수치는 오히려 높은 성장 여력으로 평가될 수도 있다. 한국 온라인 유통 시장 중장기 쿠팡이 시장점유 율 50%를 가정하면, 중장기 한국 소매판매시장 규모 500조 원 (2027년 도달 가능, 2020년 자동차 및 연료 제외 370조 원), 온라인 시장 침투율 60% 가정 시, 온라인 시장 규모는 300조 원, 쿠팡 거래액 150조 원, 매출 규모는 88조 원이 된다. 영업 이익률 5%를 가정하면, 영업이익 4.4조 원, 당기순익 3.3조 원, 압도적 시장 지위로 PER 30배 적용하면 99조 원이 된다. 상당 히 공격적인 가정이다. 2027년에도 PER 30배가 가능할지, 현재가치 할인 없이 99조 원을 선반영 한다는 게 부담일 수 있다. 아마존과 비교할 때, 사업구조와 지역 확장성은 열위에 있 고, 홈플러스나 이베이코리아 등 M&A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인도 수주 임박, 5G 장비주 집중 매수 추천 / 하나 투자증권 / 김홍식  

>>투자 전략 및 이슈 점검

- 3월 인도 주파수 경매 종료, 총 856 MHz 중 릴라이언스 지오가 과반 이상인 488MHz를 확보, 릴라이언스지오 연간 CAPEX 규 모는 5~6조원 수준 예상

- 삼성전자 이번 인도 릴라이언스지오 신규 주파수 투자 물량 중 50% 확보 전망, 총 수주 물량 2.5조 원, 투자 기간은 2~3년 수준 이 될 듯

- 연간 릴라이언스 향 삼성 매출액 버라이즌의 절반 수준이 될 듯 하나 벤더수는 2~3개에 불과해 상위 업체의 경우 인도 매출액 미국보다도 더 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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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컨센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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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증권사 애널리스트 리포트 리서치 보고서 한경컨센서스 주린이 주식 증권 경제 공부(금리 원자재 쿠팡 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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