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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증권사리포트

폭스바겐 배터리 5G 금리수혜주 신세계 네이버

by 인생은고스톱 2021. 3. 17.

증권사 애널리스트 리포트 리서치 보고서 한경컨센서스 주린이 주식 증권 경제 공부 (폭스바겐 배터리 5G 금리 수혜주 신세계 네이버)

 

안녕하세요. 인생은 고스톱입니다. 

2021년 3월 17일 읽어볼 만한 증권사 리포트 정리해보았습니다. 

 

 

  자동차-폭스바겐 배터리 전략의 시사점 / 하나금융투자 / 송선재  


>>폭스바겐 배터리 전략의 시사점

전반적으로 폭스바겐의 배터리 전략은 산업 및 경쟁측면에서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준다.

1) 전기차의 대중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과정에서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가격 인하의 필요성이 크다.

2) 전기차의 원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배터리의 가격 인하가 필수적인데, 이를 위해서는 원가구조 파악과 기존 공급업체들에 대한 협상력 강화, 그리 고 수직통합을 통한 중간 마진 최소화가 요구된다.

3) 가격 민감도가 큰 엔트리/볼륨 세그먼트 모델들에 대해서는 기술/생산 난이도가 낮은 각 형 및 LFP 등 저사양 배터리 채택이 늘어날 수 있다.

4) 표준화/규격화 를 통한 규모의 경제효과를 기대하는 동시에 중간 모듈-팩 단계의 축 소를 통한 관련 비용의 절감 방식도 추진된다.

5) 주요 배터리 생산업 체들이 아시아 업체들이라는 상황에서 배터리 수급 및 가격 안정성을 위한 지역적 견제와 일부 내재화의 필요성이 각국 정부 및 완성차 진영에서 부각되고 있다.

6) 자동차를 '움직이는 ESS', 'Mobile power bank' 로 규정함으로써 전력 비즈니스로의 확장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생각해 볼 점

폭스바겐의 배터리 전략이 주는 시사점과는 별개로 폭스바겐의 로드맵이 계획대로 실 행될 수 있을지 여부는 두 가지 측면에서 생각해 볼 점이다.

첫째, 노스볼트와 폭스바겐의 배터리 생산능력 수준이다. 단순 생산능력 확대가 아니라 폭스바겐에서 원하는 생산성과 수율이 가능할지가 초기 계획의 핵심 과제이기 때문이 다. 노스 볼트는 설립된 지 5년 차의 회사로 이제 생산을 시작한다는 점에서 폭스바겐의 바람대로 기술 확보 및 생산성 향상이 가능할지는 아직 의문이다. 참고로 국내 배터리 3사는 20년 가까운 업력과 다수의 기술진 및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고, 전자/디스플레 이 관계사들과의 협업을 통한 수율 확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노스 볼트 및 폭스 바겐이 초기 수율 개선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계획 대비 비용절감 목표가 늦춰질 가능 성이 존재한다.

둘째, 폭스바겐이 표준으로 채택한 각형 배터리는 한국 배터리 업체들도 생산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물론 폭스바겐이 당장 한국 배터리 업체들에게 많은 물량을 요구할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급격한 전기차 생산 증가 과정에서 자체/노스볼트 공장의 수율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일부 물량이 외부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규모의 경제 측면에 서 이미 수익성 및 수율 확보한 한국 배터리 업체들의 이점이 분명하다는 점을 감안하 면 외주 물량 증가 가능성 높다고 판단한다.

 

>>자동차 섹터에 주는 시사점

완성차들은 셀메이커와의 합작을 통해 배터리의 부분 내재화를 추진하거나(GM-LG화 학, 폭스바겐-노스볼트, 도요타-파나소닉), 기술은 확보하되 셀 메이커와의 협력을 유 지하는 전략을 하고 있다(현대차 그룹-국내 배터리 3사). 폭스바겐의 배터리 내재화 전 략의 실행력은 점진적으로 확인이 가능할 것이나, 타 완성차들의 입장에서는 전기차 시 장 활성화와 셀 메이커에 대한 협상력 강화라는 긍정적 측면과 함께 시장 내 가격경쟁의 가능성 부각이라는 부정적 측면에 공존한다.

우선 폭스바겐이 추진하는 전략의 결실을 맺어 배터리 가격이 하락하면서 전기차 가격 하락이 유도된다면, 타 완성차들도 벤치마킹하게 되면서 전기차의 가장 큰 단점인 초기 고 가격 문제가 완화되면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완성차들의 배터리 내재 화 결정이 늘어날수록 배터리업체들에 대한 가격 협상력 강화로 원가절감을 통한 수익 성 개선의 가능성도 높아진다. 반면, 중장기적으로는 폭스바겐이 배터리 전략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우선 확보하게 될 경우 상대적으로 한국 완성차들의 비교 우위가 훼손돼 는 것은 부담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한국 완성차들이 전통적으로 원가구조 설계 능력이 뛰어나고, 배터리 관련 기 술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으며, 배터리 내재화에 대한 필요성이 발생할 경우 빠른 실행이 가능한 구조(기존의 빠른 생산시설 구축 능력과 배터리 밸류체인/인력이 밀집해 있는 지역적 이점 등)라는 점을 감안할 때 부정적 측면보다는 긍정적 측면이 더 부각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통신-위성통신은 5G의 적수가 될 수 없습니다 / 하나금융투자증권 / 김홍식 최수지 


>>위성은 속도/응답 속도 열위, 대용량 트래픽 처리 어려워

일단 네트워크 기술 수준으로 볼 때 위성통신은 5G와 비교 대 상이 아니다. 속도, 네트워크 안정성, 커버리지, 트래픽 처리 용량, 단말기 지원 측면에서 모두 그렇다. 전송 속도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응답속도(초저지연) 역시 큰 차이를 보인다. 네트워크 안정성 측면에서 현실적으로 자율주행 자동차에 적용하 기에도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더 큰 문제는 커버리지와 트래픽 처리 용량이다. 과연 위성통신이 음영 지역 없이 인빌딩까지 커버할 수 있을지 의문이며, 방대한 트래픽을 쌍방향으로 감당 할 수 있을지 회의적인 시각을 갖게 한다.

>>제도적 문제 산더미, 주파수 대가/혼선 문제 해결 어려워

제도적으로도 위성통신은 해결해야 될 문제점이 많다. 주파수 사용 대가 문제, 인접 국가간 혼선 문제, 보안 문제, 위성간 충 돌 문제, 위성 쓰레기 처리 문제 등 한두 가지가 아니다. 물론 소수의 사용자가 위성통신을 사용할 경우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다수의 유저가 사용할 시엔 얘기가 다르다. 당장 주파수 사용 대가가 이슈로 부상할 것이며, 전 세계 서비스를 지향할 경우 국가 간 주파수 간섭 현상도 심각한 문제점으로 부 상할 가능성이 높다. 보안 문제 및 위성간 충돌 문제도 관건이 다. 단순하게 장미 빛으로 보는 것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최대 수혜는  / 하나금융투자증권 / 이홍재  


>>단순히 보면 생명보험업종이 최대 수혜

시장금리 상승 시 생명/손해/재보험업종 중에서도 생명보험업 종이 가장 큰 수혜로 분류되는 이유는 크게 3가지가 있다. 우선 생명보험사의 변액보증준비금의 적립 부담이 완화되거나 금리 레벨에 따라서는 환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두번째는 신규투자 이원 상승으로 경상적인 투자손익 체력이 개선된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보험부채 시가평가와 관련된 新 제도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보유계약 가치가 제고되는 점이다.

 

 

 

 유통-혈맹이 된 신세계그룹과 네이버 / 유안타증권 / 이진협  

신세계 네이버 지분교환 개요

>>신세계그룹과 네이버의 지분 맞교환

신세계그룹과 네이버의 지분 교환으로 신세계그룹의 이커머스 사업자인 SSG.Com 중심으로 네이버와의 협업이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네이버 장보기에 온라인 장보기 사 업자 중 경쟁력이 강한 SSG.Com이 입점을 하여 네이버 장보기의 경쟁력을 키워줄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통해서 SSG.Com은 트래픽을 확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다른 하나는 네이버의 스마트 스토어의 마켓 연동 기능을 추가하여, SSG.Com에 셀러들을 입점시키는 방안도 추진이 가능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가 확보하고 있는 물류 네트워크(대표적 메쉬코리아 등)를 활용하여 오프 라인 거점화 전략을 확대해나가는 방안도 가능성이 높다.

쿠팡의 IPO 이후, 이커머스의 경쟁의 축이 단순히 가격 경쟁에서 콘텐츠 경쟁으로의 전환이 예상되는 데, 신세계그룹이 부족한 콘텐츠 역량을 네이버를 통해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신세계인터는 네이버를 대주주로 맞아 SI빌리지, SSG.Com 외에 네이버를 추가적인 이커머 스 판로로 확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커머스 분야 외에도 신세계그룹은 대형마트, 백화점 등 오프라인을 점포를 통해 많은 소비 자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으나, 전통 유통기업으로서 IT 역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기에 이를 제대로 활용하는 데에 있어 어려움이 있을 수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네이버의 IT 역량을 통해 신세계그룹이 확보하고 있는 데이터의 가공 및 재생산 등을 통해 더욱더 고도화된 유통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해줄 수 있을 전망이다.

네이버는 이번 신세계 그룹과의 지분 맞교환을 통해 오프라인 거점이 가지고 있는 신세계그룹 을 통해 그간 부족했던 오프라인 소비자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며, 네이버 페이 등 서 비스의 확대를 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PP센터 및 NEO센터 등 온라인물 류센터를 네이버 이커머스의 풀필먼트 센터로도 활용할 수도 있다.

 

 

 

국내외 애널리스트 기업분석 보고서 한번에 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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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컨센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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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증권사 애널리스트 리포트 리서치 보고서 한경컨센서스 주린이 주식 증권 경제 공부 (폭스바겐 배터리 5G 금리 수혜주 신세계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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