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리뷰 돈 공부는 처음이라 김종봉 서평 카페

독서리뷰 돈 공부는 처음이라 김종봉 서평 카페 

 

안녕하세요. 인생은 고스톱입니다. 오늘은 [돈 공부는 처음이라] 책 리뷰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책을 한 번 전체적으로 읽은 소감은 전체적인 투자 마인드에 대한 설명이 주를 이루었고 김종봉 대표의 표현을 빌리자면 투자비법같은 건 존재하지 않다. 입니다. 구매하시고자 하는 분들은 투자자가 갖춰야할 자질과 내가 투자를 하기위한 시간과 정성을 어느쪽으로 쏟아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에 포커스를 맞추시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영상은 김종봉 대표와 천영록 대표의 대화내용입니다. 제가 김종봉 대표에 대해서 호기심을 갖고 보게 된 영상이었습니다. 재생시간이 깁니다. 책을 구매하시기 전에 한 번 보시면 좋은 내용이 많습니다. 

https://youtu.be/DEh2Nvzhk6M

 

김종봉 대표가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출석체크와 가입인사 하시면 등업이 됩니다. 

https://cafe.naver.com/myungeui

돈공부는처음이라 : 네이버 카페

 

제가 남겨둔 핵심용약 포스팅입니다. 구매하시기 전 한 번 읽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777-777.tistory.com/110

[독서리뷰] # 돈 공부는 처음이라 #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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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공부는 처음이라

 

 

 

돈 공부는 처음이라 서평

# 김종봉 대표가 책에서 가장 많이 언급하는 단어

# 시간과 정성

▼ [돈 공부는 처음이라] 를 읽은 독자리뷰를 찾아보면 대부분 호평이 일색이지만, 김종봉 대표의 투자비법이나 투자전략을 기대하는 독자들은 조금은 실망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김종봉 대표가 투자에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이 투자자가 투자공부에 쏟는 [시간과 정성] 이란 놈 때문입니다. 김종봉 대표는 아무리 투자자가 돈을 벌었어도 그 그릇에 맞지 않는 투자 금액은 결국 그릇을 넘쳐 흘러버린다고 이야기 합니다. 김종봉 대표는 "아무리 인터넷에서 한 시간 동안 검색해서 얻은 고급정보라고 하더라도 그 정보는 최저 시급 8,350원 정도의 가치가 있다" 라고 썼습니다. 

 

 

 

# 반복되는 실패와 그로인한 경험이 진리다. 

▼ 아무리 좋은기법은 인간의 성향을 담지 못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모두 다른 성향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사람의 본성 혹은 천성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하물며 개인 성향에 따라 같은 기법이라도 다르게 해석하는데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만인의 비법이 존재할까요?  김종봉 대표는 기법은 경험을 통해 완성된다고 했습니다.  경험없이 기법을 배운다면 확신이 없을 뿐더러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투자하면 때때로 본인보다 수익을 많이 볼 순 있겠지만, 결국은 손실이 날 수 밖에 없다 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투자자로서 당신이 성장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반복적인 경험을 통해 자신의 성향을 발견하고 그 성향에 맞는 투자 방식을 찾아내는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돈의 크기가 자신의 그릇보다 커지면 돈의 노예가 됩니다. 배움보다는 수익에 초점을 맞추고 공부보다는 기도를 하게 됩니다. 또한, 적은 금액이리수록 시장을 제삼자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며,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 97대 3의 법칙

▼ 상위소득 20%의 사람들이 전체부의 80%를 차지하고 있다는 파레토의 법칙이 있습니다. 김종봉 대표는 성공하기 위해서 3%가 하는 생각과 행동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0.3%의 사람은 주어진 재능으로 척박한 환경에서 성공과 보상을 얻습니다. 우리는 0.3%의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3%의 사람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한다면 될 수 있습니다. 3%의 사람은 노력과 시간처럼 스스로 만든 삶에서 보상은 얻습니다.

그렇다면 97%의 사람들은 3%의 사람과 어떻게 다른걸일까? 김종봉 대표의 답은 간단합니다. 3%의 사람들은 돈을 상식적으로 생각했습니다. 97%의 사람들은 돈을 비상식적으로 생각했습니다. 3%의 사람들은 쉽게 돈을 버는 것을 늘 경계했고 노력 없이 돈을 버는 건 의미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투자 분야 이외에는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오히려 경계를 합니다. 그러나 97%의 사람들은 이왕이면 쉽게 돈을 벌기를 바라고 노력 없이 버는 돈이 가장 가치 있는 돈이라 생각하며 주식 시장이든 부동산 시장이든 돈이 된다는 얘기만 들으면 바로 투자하곤 한답니다.

 

 

# 싸다고 물타기 해야 합니까?

▼ 투자자는 시장이 주는 위험을 감수하고 투자물이 주는 위험을 피해야 합니다. 시장이 주는 위험으로 투자물의 가격이 하락하면 다시 회복할 수 있지만, 투자물 자체가 주는 위험으로 투자물 가격이 하락하면 회복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생각해봅시다. 가치가 100인 투자물이 시잘의 하락으로 70까지 내려갔다면 그 투자물의 가치는 다시 100으로 올라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투자물 자체의 문제로 가치가 70으로 확정된다면 그 투자물의 가치는 70이지 100이 아닙니다. '위기가 곧 기회' 라며 어설프게 뛰어들었다가 큰 손실을 보는 경우는 대부분 위기를 만드는 위험에 대한 분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서입니다.

 

 

 

# 우리는 공부를 멀리하고 대응을 해야한다.

• 북한이 도발했다. (코스피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시장의 위험출현)
• 왜 북한이 도발했을까? (전문가가 하는 행동)
•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고민. (투자자가 하는 행동)
• 주식 투자를 하겠다. (시나리오 수립)
• 어느 종목에 어떻게 투자할 것이다. (수치화된 기준 수립)

 

그리고 주식투자에서 기준을 설정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어떤 종목을 살 것인지 기준을 정한다.
• 나는 1000억 이상의 시가총액을 가진 주식만 사겠다.
• 나는 -10% 이상 빠진 주식을 사겠다.
• 나는 시장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로 오르고 있는 주식을 사겠다.

 

선택한 종목을 얼마나 살 것인지 기준을 정한다.

• 내 자산의 10%를 사겠다.
• 내 자산의 5%를 지금 사고 나중에 5%를 더 사겠다.
• 내 주식 계좌에 들어있는 자금의 10%를 사겠다.

 

얼마나 살 것이지 정하면 얼마에 어떻게 살 것인지 기준을 정한다.

• -5%가 되면 사겠다.
• -10%가 되면 사겠다.
• +3%가 되면 사겠다.
• 당일 시작하는 가격에 사겠다.
• 한 번에 사겠다. 혹은 두 번에 나눠서 사겠다.
• 내가 만들어둔 기준이 되는 선에 오면 사겠다.

 

얼마에 살 것인지 가격이 정해지면 얼마에 어떻게 팔 것인지 기준을 정한다.

• 수익이 +5%가 나면 팔겠다.
• 수익이 두 배가 나면 팔겠다.
• 손해가 나면 팔지 않겠다.
• 수익이 +10%. 손해는 -5%가 되면 팔겠다.
• 수익이 +10%에 반을 팔고 남은 반은 +15%까지 보겠다.

등의 기준을 수립하고 얼마에 팔 것인지 매도 가격을 선택하는 것이다. 위처럼 시나리오를 구체화하는 데는 반드시 기준이 필요하며 그 기준은 반드시 수치화해야 한다. 수치화하지 못한 기준은 대부분 실행하지 못한다.